<골프> ‘무관의 신인왕’ 이정은6프로, 데뷔 첫 승

한편 올해도 ‘여왕’의 자리를 노리는 골퍼들의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박성원 프로는 작년 ‘롯데 칸타타 오픈’에서 예선부터 치고 올라와 ‘무명 반란’, ‘KLPGA사상 처음 예선통과자 우승’등의 전적을 남기며 압도적인 경기력를 보여주었던 바 있다. 올해도 대회 2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이소영 프로의 성장도 주목 받고 있다. 이소영 프로는 작년 데뷔한 첫 해 우승을 차지하며 ‘슈퍼루키’ 타이틀을 차지했다. 국내개막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한 이소영 프로 또한 유력한 ‘여왕’ 후보다.

KLPGA투어 국내개막전이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박성원•이소영 프로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 2017-04-10 12:09 help@octaminox.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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