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푸드매직, 얼리면 영양소 UP 되는 음식 5가지

그런데 예외가 있습니다. 얼려 먹어야 더더욱 영양소가 많아지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얼리면 영양소가 높아지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다이어트 중 가장 신경써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중에 하나는 ‘단백질’인데요. 안 그래도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얼리면 단백질이 6배 가까지 높아집니다. 생두부 100g에는 7.8g의 단백질이, 얼린 두부 100g에는 50.2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 비타민이 톡톡, 브로콜리

세계슈퍼 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 미국농업식품화학지에 따르면 얼려 먹으면 비타민B, 비타민C 섭취율이 높다진다고 합니다. 옥수수 역시 얼려먹으면 비타민 섭취에 효과적.

◇ 블루베리, 오래 냉동할수록 항산화 성분 증가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수확한 블루베리를 냉동시켜 시간 별로 항산화 성분의 농도를 측정했습니다. 연구진은 1개월, 3개월, 5개월로 기간을 나눠 측정을 실시했는데요.

흥미롭게도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통하는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오래 냉동시킬수록 짙어졌다고 합니다.

채소나 과일류는 대부분 냉장 보관한 것보다 냉동 보관한 식품이 비타민 등 영양소가 더욱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딸기는 냉장된 것과 냉동된 것의 비타민C 함량이 크게 차이가 났다고 하는데요. 바로 섭취할 것이 아니라면 딸기는 냉동 보관을 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 데친 채소

대부분의 데친 채소는 냉동시키면 1년 이상 영양소의 손실 없이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여기에 시금치만은 예외인데요. 시금치는 냉장된 것이 비타민C 함유량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간편함에 영양소까지 함유한 효자음식, 잘 이용하셔서 건강하고 풍족한 식사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2017-03-15 16:35 help@octaminox.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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