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다이어트를 망치는 가짜식욕의 5가지 얼굴
다이어트의 최대 적 식욕, 배가 고플 때만 찾아오면 좋겠지만, 때로는 방금 음식을 먹고 돌아선 순간 배가 고프기도 합니다. 우리 뇌가 몸이 보내는 다른 신호를 종종 배고픔으로 착각하는 ‘가짜 식욕’이 찾아오기 때문인데요.
지피지기 백전백승,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 가짜 식욕의 정체를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 목이 마르면 배고프다
가짜 식욕의 얼굴마담이라고 볼 수 있는 증상, 목마름입니다. 실제로 우리 몸은 70%는 수분, 나머지는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여기서 몸이 이상을 느끼지 못할 만큼(1~2%)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었을 때 가짜식욕이 발생합니다. 몸에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것은 몸이 인식하는데, 그것이 수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몸에 뭔가 부족한데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니 일단 아무거나 먹어라’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의도적으로 시간과 양을 정해두고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졸리면 배고프다 하루 수면시간이 4시간 미만일 경우, 우리 몸의 식욕을 관장하는 편도체의 반응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거기에 식욕억제호르몬 분비가 정상수면시간(7시간이상 9시간미만)을 가진 사람보다 약 10% 정도 줄어든다고 하니 잠이 부족하면 과식을 할 수 밖에 없는 셈입니다. |
◇ 혈당이 떨어지면 배고프다
우리 몸은 혈당이 떨어지면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합니다. 몸 곳곳에 알차게 자리잡은 반갑지 않은 에너지원(지방)의 저장량과는 상관없이 말이죠! 따라서 진짜 배고픔과 식욕을 느낄 때 느껴지는 몇 가지 특징(꼬르륵 소리, 가벼운 현기증)이 없고, 빠르게 당을 올릴 수 있는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이 땅긴다면 가짜 식욕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 받으면 배고프다 우리가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돕는 호르몬 ‘코르티솔’, 고맙지만 스트레스와 함께 식욕억제호르몬까지 약화시켜줍니다. 힘든 일을 겪은 날 끊임없이 음식이 들어가는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참는 것도 정신건강에는 좋지 않으니 운동, 대화 등 스트레스를 풀어줄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한 대처라고 하네요. |
◇ 다른 욕구를 참으면 식욕이 늘어난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원초적인 욕구는 수면욕 식욕 그리고 성욕이라고 합니다.그런데 이중 하나라도 지나치게 참으면 다른 한쪽으로 모두 쏠려버릴 수 있다는 사실…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다른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NPY 단백질이 크게 활성화되어 가짜식욕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해결방법은…;-) 조금씩 사람들이 입은 옷들이 얇아지고 있는 시기 다이어트 시작한 옥타미녹스 피플 여러분 모두 감량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2017-02-23 14:56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