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설날, 고칼로리 음식에 대처하는 8가지 방법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시나요? 맛있는 명절 음식도 음식이지만, 슬슬 먹고 놀고 뒹군 후유증이 걱정되기 시작하는 시간.. 맛있는 만큼 칼로리가 만만치 않은 명절 음식, 똑똑하게 섭취하는 8가지 방법을 모아보았습니다. |
첫 번째는 바로 먹는 순서. 섬유질이 가득한 채소부터 식사를 할 경우 빠르게 포만감이 찾아와 배도 부르고 섭취 칼로리도 줄이는 일석이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순서는 ‘채소 반찬-비채소 반찬-밥’ 순서!
첫 번째 방법의 연장선으로 미역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명절 음식 중에는 미역이 들어간 음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미역은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섬유질도 섭취하고 지방 흡수도 막는 일석이조!
세 번째는 음료수 보단 물 마시기! 특히 식사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두면 과식을 막을 수 있는데요. 탈수 상태에서 우리 몸은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식전 물 한컵만 마셔도 자연스럽게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전국민이 모두 할 줄 알지만, 은근히 난이도가 있는 기술 ‘젓가락 질’. 식사 때 젓가락 ‘만’ 사용하면 식사 시간이 늦춰져 과식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 섭취량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네 번째 방법은, 주류는 적당히 섭취하기! 술과 음료수는 갈비찜과 전 등 고칼로리로 대표되는 명절 음식들보다 체중 증가가 더욱 쉽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목이 마를 때는 가능하면 물을 섭취하고 주류와 음료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설이면 제사 등으로 사과나 곶감, 배 등의 과일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런 과일도 칼로리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체중을 생각한다면 한 끼에 1개 이상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한국인의 체질에 가장 맞는 차가 바로 ‘녹차’라고 합니다. 또 카테킨이 풍부해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식후 티타임은 녹차가 제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절이 끝난 후 하루 정도는 통째로 금식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합니다. 아직 지방으로 전환되지 않고 간에 쌓여있는 칼로리도 소모할 겸, 과식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죄책감을 덜어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단, 습관적인 금식은 몸에 해로울 수 있으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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