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미녹스〉브라질의 붉은 인삼, ‘과라나’ 언제 먹는 게 좋을까?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 과일, 과라나는 브라질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식품입니다. 정글의 특수한 기후와 토양이 만나야만 자라는 과일로, 그 다양한 효능들로 인해 ‘브라질의 인삼’이라는 별명을 가진 과일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과학자 파올리 코인트는 “과라나는 브라질에서 의학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나무”라며 “피로완화, 심장 및 혈액순환, 뇌활동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정력에도 좋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과라나를 생산하는 브라질 과라나 시는 브라질 내에서도 최장수 도시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과라나, 언제 먹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
과라나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카페인 중에서도 비교적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에너지음료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성분이기도 한데요.. 이미 피곤한 상태에서 마시는 것보단, 아침 일찍 눈을 뜨자마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느즈막한 오후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고, 수면이 필요한 시간 즘엔 자연스럽게 몸에서 빠져나가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기 때문. 물론 하룻밤을 불살라야 할 중요한 일이 있다면, 밤에 마시는 과라나 식품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답니다. |
식후는 직장인의 눈꺼풀에 위기가 찾아오는 시간입니다. 하루 중 가장 졸린 시간이 찾아오기 때문. 카페인이 몸 속에서 절반으로 줄어드는 카페인 반감기가 성인기준 3-4시간, 완전히 배출되기 까지는 7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점심 식사 후~오후 3시 사이에 섭취 시 수면을 해치지 않으면서 카페인의 효능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
수영장에 가면 입수 전에 준비운동으로 몸을 데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갑작스럽게 몸에 가해지는 큰 압력은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운동 전 과라나를 섭취하면 이렇게 ‘몸을 준비시키는 과정’이 좀 더 빠르게 이뤄진다고 합니다. 역도, 사이클 등 다른 고강도 운동 대부분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
[ 2017-01-16 13:55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