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2016년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골퍼는 “이선수”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이형준 프로
15일 열리는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을 앞둔 가운데, 2016년 KPGA 해피투게더상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해피투게더 상은 골프 팬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선정된 선수는 팬들에게 만큼은 ‘올해 최고의 선수’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후보에는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이형준·김준성·모중경·주흥철·이상희·이상엽 프로와 최진호·김태우·이경훈·박상현·이창우·윤정호 프로를 포함한 12명의 선수다. 접전 끝에 팬들의 사랑을 차지한 주인공은 19.3%(1,630명)을 기록한 ‘가을 사나이’ 이형준 프로다. 그 뒤를 김준성 프로가 17.4%(1,466명)의 표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이형준 프로는 올 시즌 최종전이었던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72홀 26언더파 262타(68-64-64-66)로 최저타수와 최다언더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형준 프로는 꾸준한 성적의 비결을 ‘체력’으로 꼽으며 체력 유지를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류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어워드 10월~11월 수상자 이형준 프로의 내년 시즌 목표는 다승왕 도전이다. [ 2016-12-13 17:07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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