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올빼미족탈출법, 자기 전 5가지만 실행하자!
▲’잠 오는 노래’로 알려진브람스의 <자장가>오르골 버전
늦게 일어나 저녁에 가까워질수록 정신이 맑아지는 사람을 올빼미족이라고 부릅니다. |
우리 몸은 낮에는 세로토닌이 활성화되고, 밤에는 멜라토닌이 활성화 됩니다. 세로토닌은 차분함과 잔잔한 행복감을, 멜라토닌은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호르몬입니다.그럼 깊은 잠을 위해서멜라토닌 성분을 잘 챙겨먹으면 되는 걸까요? |
여기서 더 안전한 방법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L트립토판> |
잠을 자야하는데 햇빛을 쬐라니 조금 의아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 몸 속 내부시계를 이용하는 숙면 법인데요. 사람의 수면시간은 몸 속 내부시계를 통해 세로토닌 활성화 시간과 멜라토닌의 활성화 시간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
멜라토닌은 우리 몸의 온도가 낮을 때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그런데 매일의 신체 온도는 낮 동안 올라가다가 저녁 무렵이 되면 가장 높아집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온수 목욕을 하면 기분은 좋지만 숙면에는 좋지 않다는 것! |
요즘 비만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이미지를 많이 구긴 탄수화물이지만, 야채나 과일을 중심으로 짜인 복합탄수화물 식단은 세로토닌활성도를 높여주는 원동력입니다.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어나면 멜라토닌의 분비량도 함께 높아진다고 하니 올 겨울 간식은 과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
가장 당연하지만, 가장 실행하기 어려운 방법. 운동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특히 위의 복합탄수화물 식단과 함께하면 세로토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세로토닌의 비밀(캐롤 하트 저/최명희 옮김)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