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이승만 프로, “2007년의 샷감이 돌아오고 있다” 파란 예고
▲2016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공동 2위에 오른 이승만 프로ⓒKGT
총상금 12억이 걸린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이 29일부터 시동을 걸었다.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 프로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골퍼가 한 명 있다. 대기 선수로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전기회를 잡은 이승만 프로는 첫날 라운드를 5언더파 66타로 마치며 2위로 성큼 올라섰다. 이승만 프로는 “올해 내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습을 했기 때문에 경기감각이 떨어져도 잘 할 수 있었다. 얼마 전부터 내가 우승한 2007년의 샷감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은 이승만 프로가 아시안투어 에어웨이오픈에서 우승한 해다. 대기선수로 참가해 우승기회를 잡은 이승만 프로는 “만약 이번 대회서 우승하면 국내 무대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도전자 이승만 프로가 일으킨 파란을 기대해 보자.
[ 2016-09-30 10:58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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