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김선우 선수, 한국여자선수 최초 세계대회 금메달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개인전 우승자 김선우 선수
얼마전 마무리된 리우 올림픽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던 근대5종 김선우 선수가 청소년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된 근대5종 청소년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선우 선수는 총 1,315점을 획득, 이탈리아의 토그네티 F.선수(1,308점)보다 7점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한국 여자 선수가 얻은 최초의 세계대회 금메달이다. 한편 리우 올림픽에서 김선우 선수와 함께 근대5종 국가대표로 참가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에 올랐던 전웅태 선수도 메달을 차지했다. 17일 경기를 치른 전웅태 선수는 과테말라의 페르난데스C. 선수에 이어 1,418점을 획득하며 남자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 남자 단체전(전웅태·이지훈·서창완 선수)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웅태 선수와 김선우 선수는 다가오는 18일 혼성 계주에서 또 한번 메달을 목표로 달릴 예정이다. *연관기사
[ 2016-09-19 16:29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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