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전웅태 선수, 올림픽 신기록 달성
▲UIPM세계선수권 당시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좌)와 정진화 선수(우)[사진출처=국제근대5종연맹]
한국시간 21일 일요일 전웅태 선수가 리우올림픽 근대5종 콤바인(사격+3.2km 크로스 컨트리)에서 11분2초5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전웅태 선수는 콤바인에서 1위를 차지해 638점을 얻었으나 5종목 합산 점수에서 1426점을 기록하며 종합 19위에 머물렀다. 함께 근대5종 국가대표로 참가한 정진화 선수는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전웅태 선수는 2016년 기준 21세로 전 세계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 중에서 손꼽히게 젊은 나이다. 종목 특성상 30대에 전성기를 맞이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리우올림픽에선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콤바인 종목에서 보인 전웅태 선수의 활약으로 차후 근대5종 메달 가능성이 엿보였다는 평가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전웅태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 2016-08-22 11:42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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