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수영황제 펠프스가 부항을 사랑하게된 사연

 최초 부항은 어혈(瘀血)이라고 부르는 죽은 피를 뽑아내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죽은 피가 사실 정맥에 흐르는 멀쩡한 피라는 것이 밝혀진 현대에도 멍 등 한 곳에 고인 피를 뽑아내는 용도로 사용되곤 합니다. 

흔치 않은 사례지만 부항이 원인불명의 두통이나 만성비염, 염증, 가래, 만성적인 기침, 심지어는 심각한 우울증 등 신경계와 분리계 질환에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부항을 뜨며 몸에 받는 가벼운 손상이 근육 내 혈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뜻밖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운동선수들에게 부항이 각광받는 이유는 바로, 부항이 주는 가벼운 손상이 결과적으로 근육이 빨리 회복되도록 돕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항이 남긴 상처를 치료하게 위해 몸의 치료 기능이 활성화되고, 부항을 뜬 해당 부위의 근육회복을 빠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예방접종과도 비슷한 원리로 가벼운 자극으로 몸을 놀라게 해 회복을 빠르게 해줍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부항이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부항은 ‘가벼운 손상’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부항 시 피부손상, 모세혈관·근육 파열이 일어나는데, 너무 자주 시술할 경우 몸에 영구적인 손상이 남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부항의 부작용이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시술보다는 관련 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원리는 다르지만 두부, 육류, 견과류, 버섯류 등에 풍부한 아미노산은 근육의 회복을 돕고 피로도를 줄여주기 때문.

운동 전후에 옥타미녹스를 섭취하면 피로도가 훨씬 덜한 것도 이런 이유 덕분인데요. 말복이 지나 한풀 꺾인 더위지만, 옥타미녹스 피플 여러분 모두 옥타미녹스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

 [ 2016-08-16 17:22 help@octaminox.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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