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진짜 ‘생에 첫승’ KLPGA 점프투어 손성화 프로
▲KLPGA점프투어 9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손성화 프로[사진출처=KLPGA 홈페이지]
지난 25일 안성시에서 열린 KLPGA 2016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손성화 프로가 생에 첫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데뷔 후까지 합쳐 첫 우승이다. 생에 첫승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우승이다. 마지막 라운드 종료 후 손성화 프로의 기록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5 타다. |
▲KLPGA 점프투어가 열린 신안CC 토마토-애플코스 13번홀
손성화 프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우승해 본 경험이 없어서 이번 우승이 더욱 기쁘고 의미 있다”며 “생각보다 차분하게 잘 풀어갔다. 마지막 세 홀을 남기고는 긴장이 너무 많이 돼 거리를 잘 맞추지 못했는데 퍼트가 잘 되어 세이브를 해낼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
▲KLPGA 점프투어가 열린 신안CC 토마토-애플코스 18번홀
이후 손성화 프로는 “빨리 정회원이 되고 싶다. 정규투어에 진출한 후에는 이정민 언니처럼 항상 예의 바른 선수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KLPGA점프투어 9차대회는 SBS골프 채널에서 8월 10일 7시 30분에 다시 감상할 수 있다.
[ 2016-07-27 16:3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맘 고생이 많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