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2016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전 시동
▲왼쪽부터 종합개인 2위 안용태 선수, 1위 하치경 선수, 3위 Idris Birch 선수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하동군에서 ‘2016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리그 2차전’이 열렸다. 300명이 참가한 1차 대회에 이어 2차전에는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2016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리그는 국제항공연맹(FAI)승인 2등급 국제오픈 경기로 가을에 열리는 3차 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10명의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선발하게 된다. 경기는 각 선수가 형제봉 또는 구재봉 활공장에서 이륙한 후 지정된 타스크(목표지점)를 돈 뒤, 착륙 지점에 빨리 도착하는 크로스컨트리(장거리 경주)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합 개인·여자부 1~3위에에게는 메달과 상장, 상금이 주어진다. |
▲2016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리그 2차전 종합결과 일부[자료출처=하치경선수sns]
국가대표 2차리그 선발전 종합개인 1~3위는 차례대로 하치경 선수, 안용태 선수 그리고 Idris Birch 선수다. 하치경 선수는 대회 종료 후 “3일동안 즐겁고 신나는 레이스였습니다. 경기운영에 힘쓰신 협회운영진 및 스텝, 그리고 선수 모든 분들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다음 평창대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뵙겠습니다.”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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