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국vs일본vs대만 골프 국가대표 격돌, 승자는?
▲2016 네이버스컵 한국 대표팀[사진출처=최혜진 선수sns]
지난 26일 일본에서 열린 ‘2016 네이버스컵’ 우승자가 결정됐다. 네이버스컵은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국가대표들이 실력을 겨루는 친선경기다. 친선경기지만 각국 국가대표가 모인 만큼 아시안게임 못지않은 열기와 긴장감 넘치는 경기였다.
2016 네이버스컵에서 박민지·최혜진·이가영·박현경 선수로 이루어진 한국대표팀은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큰 차이로 다른 두 나라를 따돌렸다. 네이버스컵 한국대표팀은 단체전에서 한국 -39타·일본 -19타·대만 +15타로 우승, 개인전에선 최혜진 선수가 -1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최혜진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 -9타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를 세워 다시 한 번 ‘아마추어 퀸’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최혜진 선수는 6월 3일 KLPGA 코리안투어 제6회 롯데 칸타타 오픈에 이어 7월 7일 LPGA US 여자오픈에 참가한다.
[ 2016-05-27 16:12 help@octaminox.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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