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장애인사이클 대표팀, 리우 패럴림픽 준비 시동
▲이천 장애인선수촌에서훈련 중인 리우 패럴림픽 대표팀[사진출처=진용철코치sns]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리우패럴림픽을 앞두고 지난 13일 사이클대표팀이 sns를 통해 이천장애인선수촌에서 근황을 알려왔다.
리우 패럴림픽 국가대표팀 중 남자는 이인제 선수, 진용식 선수, 김종규 선수가 출전하며, 여자는 전미경 선수, 이도연 선수까지 총 다섯 명이다. 국가대표 후보군에는 김용기 선수, 정수환 선수, 조항백 선수, 신의현 선수, 이승미 선수, 손정이 선수, 신현중 선수가 명단에 올라있다.
장애인사이클 국가대표팀은 현재 1, 2차 훈련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이천 장애인선수촌에서 3차 훈련에 돌입해 있다. 대표팀은 8월 22일 마무리되는 6차 훈련을 마지막으로 리우 패럴림픽이 열리는 9월까지 짧은 휴식을 가지게 된다.
리우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스위스 장애인사이클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류민호대표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기량은 외국 선수들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며“현시점에서는 리우 패럴림픽에 초점을 맞춰 가동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우 패럴림픽 사이클 국가대표는 전년도 장애인 체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 2016-04-20 14:16 help@octaminox.com ] |
Connect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