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ING 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LPGA vs KLPGA 승패의 행방은?
<표지이미지 출처: KLPGA 홈페이지>
골프여제 박인비 프로 등 스타 골퍼들의 대거 출전으로 이슈를 나은 ING 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가 어제부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대회는 박인비 프로를 필두로한미국여자프로골프(LPGA)팀과 KLPGA 선수들의 대결 구도로 더욱 시선을 모았는데요.
올스타들의 화려한 명승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자리였습니다. 총상금 10억의 대회의 우승 팀은 미국여자프로골프 팀이 14:10으로 최종 우승을 거뒀습니다. |
<자료출처: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 공식 홈페이지>
최종 승패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팀에게 돌아갔지만, 마지막 날 치러진 싱글매치플레이에서 각팀 MVP인 박인비 프로와 박성현 프로의 승부는 명승부 끝에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성현 프로가 장기인 장타력과 아이언샷, 마지막 퍼트까지 완벽한 실력을 뽐내며 골프여제 박인비 프로에게서 5홀차 승리를 따낸 것인데요!
특히나 두 프로의 대결 전, 박인비 프로의 승리가 점쳐지던 상황에서 박성현 프로의 활약에 대회 장소는 굉장히 달아올랐는데요. 두 프로가 이동할 때면 그 뒤를 구름같은 갤러리들이 쫓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이 박인비 프로와의 첫 싱글매치플레이에 대해 KLPGA의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남겼는데요.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완벽한 반전과 깔끔한 실력을 마음껏 뽐낸 박성현 프로의 앞으로의 모습 기대합니다! |
<박성현프로의 옥타미녹스 : 2분 3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