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난임으로 고생하는 여성분들! 생활습관을 바꾸세요
난임은 스트레스, 체력저하, 호르몬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할 수 있는데
그 중 약 50%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고 합니다.
원인불명의 경우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단순히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써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1. 적정체중 유지
체중관리는 모든 건강의 기본!
특히 임신을 원한다면 체중관리는 필수적입니다.
너무 마른 경우, 영양결핍이나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무월경과 같은 생리불순이나 배란장애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성호르몬은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체지방에서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저체중인 경우 생리불순이나 조기폐경이 올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과체중인 경우에도 임신이 쉽지 않은데
임신하더라도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 등이 발병하기 쉬우므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적절한 체중관리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2. 몸에 꽉끼는 옷을 피해라
레깅스, 스키니진과 같이 몸에 꽉 끼는 옷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자궁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각종 여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여성의 75% 정도가 경험하는 질염은 증상이 심해지면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염 등 각종 합병증으로 발전하고
심할경우 불임의 원인이 되거나 유산이나 조산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몸에 꼭 맞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선택하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 위생과 청결함을 유지해야합니다.
3. 햇빛은 필수!
비타민D는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햇빛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이 되는 비타민입니다.
여성의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켜 호르몬 균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임신이 더 잘 되는 환경을 만들어주게 되는데요.
부족할 경우 자궁내막에 영향을 주어 임신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4. 단백질 섭취
임신 전 영양관리가 임신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탄수화물은 혈당 수치를 높여 난자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때문에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탄수화물은 피하고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임신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난자의 질을 향상시키는 영양소가 바로 아미노산입니다.
필수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 비타민, 섬유질, 미네랄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몸을 따뜻하게 하라
자궁이 차가우면 부인과 관련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여성의 생리주기를 보면 배란일을 기준으로 고온기와 저온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체온인 사람은 체온의 변화가 거의 없어 난자를 충분히 성숙하지 못하게 하고 배란도 어렵게 만들게 됩니다.
결국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임신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