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2019년 새롭게 개정된 골프룰 정복하기!

드롭이란 경기를 할 수 없는 라인에 공이 들어갔을 경우 한 타의 페널티를 감수하고 공을 홀에서 먼 곳에 떨어뜨리는 것을 말합니다.
개정 전에는 어깨높이에서 드롭했지만, 개정 후에는 무릎높이에서 드롭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서거나 앉는 등 자세의 높이는 고려하지 않고 무릎높이에서 드롭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개정 전에는 공 찾는 시간이 5분으로 주어졌는데, 개정 후에는 3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스트로크란 공을 때릴 목적으로 클럽을 휘두르는 동작입니다. 해당 규칙에선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 그린에 나와 준비하는 시간을 포함합니다.
개정 전에는 45~50초간 준비시간으로 주어졌는데, 개정 후에는 40초로 단축되었습니다.

개정 전에는 홀에서 가장 멀리 있는 플레이어부터 했으나, 개정 후에는 거리와 상관없이 준비된 플레이어부터 경기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더블터치(투터치)란 플레이어가 친 공이 우연히 클럽 또는 플레이어의 몸에 접촉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개정 전에는 1벌타로 페널티가 적용됐지만, 개정 후에는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웃 오브 바운드(OB)란 경기가 허용된 구역 이외의 장소(보통 말뚝이나 울타리로 구분한다)로 공이 떨어졌을 때를 말합니다.
개정 전에는 1벌타의 페널티가 적용되고 샷 했던 위치로 복귀해서 플레이 했지만, 개정 후에는 2벌타의 페널티가 적용되고, 공을 잃어버린 곳에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 및 공식 토너먼트 경기는 개정 전 규칙이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벙커란 코스 안의 지면이 꺼진 곳을 모래로 덮어 놓은 장애물의 하나입니다.
언플레이어블(플레이 불가 상태)선언시 개정 전에는 1벌타의 페널티가 적용되고, 벙커 내부에서 두 클럽 이내에 드롭했다면, 개정 후에는 벌타 감수 시 벙커 밖에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벙커 내부 자연물 이동이 개정 전에는 불가능 했지만, 개정 후에는 이동 가능합니다.

퍼팅이란 그린 위에 놓인 공을 홀 컵에 넣기 위한 스트로크를 말합니다.
깃대를 놔두고 퍼팅 시 개정전에는 2벌타의 페널티가 적용됐지만, 개정 후에는 페널티 적용이 없어져 퍼팅 시 깃대를 홀에 꽂은 채로 퍼트할 수 있습니다.

개정 전에는 볼마크만 수리 가능했지만, 개정 후에는 볼마크, 스파이크 자국 등 모두 수리 가능합니다.

그린에서 의도치 않게 공을 건드렸을 때 개정 전에는 1벌타의 페널티가 적용됐지만, 개정 후에는 페널티 적용이 없어졌습니다.
볼을 찾던 중 볼이 움직였을 때 개정 전에는 2벌타의 페널티가 적용됐지만, 개정 후에는 페널티 적용이 없어졌습니다.

어드레스 시 개정 전에는 뒤에서 방향설정이 가능했지만, 개정 후에는 뒤에서 방향설정이 불가능 한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개정 전에는 상황에 따라 사용 가능했지만, 개정 후에는 로컬 룰에서 허용 시 사용 가능 한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거리나 방향의 정보를 분석하는 경우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개정 전에는 사용이 불가능 했지만, 개정 후에는 사용 가능합니다.

구제구역이란 ‘드롭’시 공을 떨어뜨려야 하는 정해진 구역을 말합니다.
개정 전에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 후에는 퍼트를 제외한 골프백에서 가장 긴 클럽 기준 후방선은 1클럽, 측면은 2클럽 기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2019-02-12 16:17 octaminox4500@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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