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미녹스 ‘제4회 하모니 장애인 전국골프대회’ 후원 나섰다
옥타미녹스가 오는 12일 엠스클럽의성에서 개최되는 ‘경북장애인골프협회장배 제4회 하모니 전국장애인 골프대회’ 후원 사실을 밝혔다. ‘선수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주니어 선수부터 투어프로까지 폭넓은 골퍼들을 후원해오던 옥타미녹스는 2016년 당시에도 동 대회 후원에 나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하모니 전국장애인 골프대회는 이름처럼 ‘장애인을 보는 오해와 편견을 뛰어넘어 장애인과 비장인이 조화롭게 함께 어울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만큼 여타 장애인 골프대회서도 쉽게 시도되지 못했던 다양한 장애유형의 선수들이 가능한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부분을 다양하게 개설했다.
하모니 전국장애인 골프대회는 매년 골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160여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어울려 스탠딩부, 복합장애부, 지적장애부, 시작장애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적장애와 시각장애는 조력자를 동반해 경기를 펼친다.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