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지금 당신이 제대로 운동하고 있다는 4가지 증거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운동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데요.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이 운동,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특히 몸이 적응할수록 점점 높여야 한다는 ‘운동강도’ 또한 아리송하기는 마찬가지 인데요.
지금 ‘적당한 운동강도’로 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공통적인 특징들을 모아보았습니다. |
◇ 시속 4km
미국심장협회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심장이 평소보다 빠르게 뛰고 호흡이 거칠어지는 중강도 이상 운동강도로 운동을 했을 때 심장건강에 유의미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호흡이 가쁘지만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한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런 강도로 일주일 150분 정도 운동시간을 가지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중강도 운동에 해당하는 운동으로는 빠른 걸음(시속 4km), 테니스 복식, 자전거(시속 16km) 등이 속한다고 합니다. |
◇ 나이가 많을수록
중강도 운동이 운동으로 건강상의 이득을 누릴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면, 고강도 운동을 할수록 우리가 얻는 건강상의 혜택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몸에 열이 오르고 땀이나며,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누기 힘든 정도가 고강도 운동에 속하는데요. 강도가 높은 만큼 주 75분 정도로 중강도 운동에 비해 적은 시간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강도 운동에는 등산, 테니스 단식 등이 들어갑니다. 고강도 운동은 특히 노인분들에게 좋다고 하는데, 심장, 폐 기능 향상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부상 주의 높은 강도로 운동을 할수록 건강상 이득이 많지만, 부상의 위험도 함께 커진 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되는데요.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저강도부터 몸이 적응할 때마다 조금씩 강도를 올려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통 6주 간격으로 강도를 천천히 올리게 되는데, 이때 운동 후 다음날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이상이 발견되면 강도를 다시 줄여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운동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하네요! |
[ 2018-11-26 16:3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