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미녀골퍼’ 박결, 106번의 도전 끝에 KLPGA투어 정상고지 올랐다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박결 프로 ⓒKLPGA
‘미녀 골퍼’ 박결이 지난 28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종라운드 당시 선두와 8타 차이를 두고 10위에서 시작한 박결 프로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는 신들린 실력을 선보이며 무서운 추격전을 벌였다. 경기 후반 김민선 프로와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결 프로는 곧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간 눈에 띄는 외모와 ‘만년 기대주’로서 머물러야 했던 박결 프로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제는 우승자로서 인터뷰를 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합니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
▲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TOP10 [자료제공=KLPGA]
이번 대회 TOP10에는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10명의 선수들이 올라섰다. 공동 2위에 오른 이다연, 배선우 선수와 박주영, 김지영2, 최혜용, 김지윤, 김지현2, 장은수, 김아림 프로까지 모두 대회 중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선수들이다. |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TOP10 [자료제공=KPGA]
연장은 세 번째 홀까지 이어졌다. 결과는 박성국 선수의 버디로 이준석 프로의 아슬아슬한 준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
[ 2018-10-29 17:04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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