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배선우 ‘메이저 퀸’ 등극, 다음목표는 ‘LPGA투어’
▲배선우 프로가 우승 축하 맥주 세례를 받고 있다ⓒ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올시즌 후반기, 상금왕 경쟁 구도에 다시 한 번 큰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 7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배선우 프로가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것.
이번 우승으로 1억 6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배선우 프로는 상금순위 2위(7억9248만원)로 훌쩍 뛰어오르면서 오지현, 최혜진, 이전은 프로 3명으로 굳어가던 상금왕 경쟁 구도를 크게 흔들었다. 이번 우승으로 배선우는 개인 통산 4승 중 2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기록하며 ‘큰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줬다. 이번 우승으로 탄력을 받은 배선우 프로는 다가오는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경우 “미국에 가고 싶다”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
▲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TOP10 [자료제공=KLPGA]
프로데뷔 이전부터 옥타미녹스의 ‘청소년인재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오던 최예림 프로도 대회 2위에 오르며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이외에도 대회 Top의 1명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선수들로 채워지며 다시 한 번 ‘옥타미녹스 사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으로 ‘국가대항전’의 성격을 띄는 LPGA투어 ‘UL 인터네셔널 크라운’에서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박성현 프로가 소속된 대한민국팀이 우승쾌거를 이뤘다. 박성현 프로는 우승은 물론 홀인원 부상으로 자동차를 획득했다. |
[ 2018-10-08 15:55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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