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성현, 9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탈환’
▲박성현 프로 ⓒLPGA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박성현 프로가 올 시즌 3승 목표를 달성했다.
한국기준 지난 20일 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 동타를 이룬 리젯 살라스(미국) 프로와 연장 끝에 박성현 프로가 정상에 올랐다. 올해 우승과 컷 탈락이라는 극과 극의 롤러코스터를 타던 박성현의 완벽한 부활이다. 이번 우승으로 박성현은 세계랭킹 1위를 탈환, LPGA투어 첫 데뷔 시즌과 같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까지 성큼 앞서나갔다. |
▲ 2018 보그너 여자오픈 TOP10 [자료제공=KPGA]
국내에서는 또 한번 파란이 일어났다. 올 시즌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던 김보아 프로가 생애 첫 우승자가 된 것.
이정은6프로와 연장 접전 끝에 거둔 우승이라 더욱 값진 결과였다. |
▲ 보그너 여자오픈 우승자 김보아 프로가 캐디와 함꼐 기뻐하고 있다ⓒKPGA
김보아 프로의 우승은 어느 정도 예고되어 있었다.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한국여자오픈에서 단독 2위에 오르며 물오른 실력을 과시한 것.
이번 우승으로 김보아 프로는 정규투어 2년 시드를 확보했고 우승상금 1억 2천만원을 획득했다. 상금순위 역시 21위에서 11위(2억 9,455만원)로 껑충 뛰어올랐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김보아 프로의 올해 행보를 기대해보자. |
[ 2018-08-20 17:05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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