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미녹스’서 후원하는 우즈베키스탄 골프대표팀, 아시안게임 출전

아미노산 브랜드 옥타미녹스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즈베키스탄 골프 대표팀 공식 용품 후원사로 나섰다.

골프불모지로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은 작년 10월경 공식 골프협회가 설립되며 조금씩 토대를 쌓아 올리는 중이다. 올해 초에 들어서 ‘제1회 우즈베키스탄 오픈’을 주관하며 협회가 주관하는 첫 공식대회를 치르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 골프협회는 설립부터 최근까지 한국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협회의 명예회장이자 아시안게임 골프대표팀의 코치는 한국의 유명 골프교습가인 ‘양찬국 스카이72 헤드프로’다. 첫 오픈 대회 당시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경기위원 3명이 현지에서 경기 진행을 맡기도 했다.

옥타미녹스가 우즈베키스탄 골프 선수단을 후원하게 된 경위 또한 평소 국내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온 ‘골프선수 지원프로그램’의 연장선에 있다.

옥타미녹스 주학 대표이사는 “골프불모지라고 불리는 만큼 우즈베키스탄 골퍼들에겐 아직 많은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미 많은 국내 골프관계자 분들의 뜻 깊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 옥타미녹스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후원 이유를 밝혔다.

옥타미녹스는 경기 중에도 손쉽고 빠르게 에너지 보충이 가능해 국내 프로골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미노산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옥타미녹스는 골프 외에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한국대표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위해 별도로 ‘아시안게임 한국대표팀 지원프로그램’을 개설해 선수들의 지원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후원을 원하는 선수 혹은 팀은 옥타미녹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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