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KLPGA투어 상반기 최종승자는 이소영, “12번 홀이 터닝포인트”
▲이소영 프로가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2018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다ⓒKLPGA
지난 22일 기록적인 찜통 더위 속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2018’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솔모로CC 메이플•파인 코스(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이소영(21) 프로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 통산 3승을 달성한 이소영은 상금 순위 5위(341,144,364), 대상포인트 6위(189점)에 올랐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은 경쟁자뿐만 아니라 폭염과도 싸워야 했다. 우승자 김소영 프로 역시 최종 라운드 초반에는 더위로 인해 다소 불안정한 플레이를 보였을 정도다. 다만 더위 속에서도 김소영 프로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12번홀의 플레이는 김소영 프로 본인이 ‘터닝포인트’라고 인정할 정도로 호쾌하게 들어간 버디였다. |
▲KLPGA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TOP10 [자료제공=KLPGA]
평소 이소영 프로와 친분을 과시하던 최혜진 프로 역시 대회 3위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외에도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배선우, 오지현, 최은우, 서연정 프로 역시 찜통 더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
[ 2018-07-23 14:54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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