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제주 강풍 속 종료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결과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제주도의 강풍 속에서 종료됐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매해 변화무쌍한 4월의 제주도 날씨로 많은 사건사고를 이겨온 대회였지만, 올해는 대회 중 비바람과 ‘눈’이 오는 등 제주도 현지 주민들도 놀랄 만치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졌다.
악천후로 이틀간 연기된 대회는 36홀로 축소되어 종료됐다. 우승자는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지현 프로다.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경기는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잠시 풀리는가 싶던 날씨가 오후 들어 다시 악화되면서 챔피언 조를 포함한 상위권 선수들이 주춤했고, 그 사이 오전조의 선수들이 바짝 추격해왔다. 특히 오지현 프로는 이날만 7언더파를 기록하며 오전조에서 단독 1위로 뛰어올라 최종적으로 2위에 랭크 되는 무시무시한 추격전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이번 대회는 수 많은 변수 속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을 밀고 나간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대회 톱10중 8명의 선수가 옥타미녹스를 섭취하고 개막전에 임했다. 톱10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자세한 성적과 명단은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2018-04-09 14:14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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