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아이계획 세웠다면? ‘고단백 저탄수’ 식사를 하자
난임 때문에 고민하는 부부의 이야기는 이제 낯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러 요소로 임신이 어려워지는 조건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중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문제가 바로 영양 문제라고 합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렵고, 그게 난임으로 이어진다는 것인데요. 아이계획을 세운 부부라면 이를 위해 남녀 ‘모두’ 고단백 저탄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아이 계획을 세운 예비 아빠라면 호두 등의 견과류 등을 자주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 대부분이 건강에 좋지만, 호두는 ‘견과류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특히나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호두에 가득한 비타민B, 비타민E는 물론 풍부한 아미노산이 정자 운동성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여기에 전립선암 등을 예방해주는 항암 성분이 가득하다고 하네요. 호두 외에도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고단백 식품은 대체로 권장된다고 합니다. 두부나 콩 등의 식물성 단백질도 좋다고 하네요. |
여성의 경우는 아무래도 먹는 음식이 태아에 직접 영향을 끼치다 보니 남성보다 음식 선정이 조금 까다로운데요.
임신 준비를 하는 예비 엄마에게는 아보카도나 비트, 석류 등의 과일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보카도의 경우는 해외에서 자궁 내막을 튼튼하게 해준다는 연구가 나온바 있고, 엽산이 풍부해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비트의 경우 혈액순환을 돕는 질산염이 풍부해 평소 꾸준히 먹어두면 배아의 착상 확률을 높여 노화로 인한 난임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석류는 임신에 성공한 뒤에도 꾸준히 먹어주면 좋다고 하는데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태아의 뇌손상을 막아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또 남성과 마찬가지로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
[ 2018-03-31 10:33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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