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키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상호 ‘옥타미녹스와 함께한다’
25일 막을 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이 빛났던 무대였다. 주인공 중 하나인 남자 스노보드 종목의 이상호(23)는 대한민국에 설상 종목 첫 올림픽 메달을 선사하며 폐회식 전날을 뜨겁게 달궜다.
이상호는 2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경기장에서 열린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준결승에서 0.01초 차이로 상대 선수를 따돌리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깜짝 은메달’이 가능했던 비결은 무엇일까.
사실 이상호가 ‘한국 스키 사상 최초’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미노산 전문 브랜드 ‘옥타미녹스’의 제품을 지원받기 시작한 지난해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상호는 지난해부터 옥타미녹스 제품을 정기적으로 후원 받아왔다. 옥타미녹스는 L아르기닌, BCAA 등 근육을 구성하고 회복에 사용되는 아미노산 10종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B2, 옥타코사놀 등의 영양성분을 분말 형태로 만들어 섭취가 가능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아미노산은 신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포도당과는 달리 일상생활 중에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미세한 신체손상을 회복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일반인보다 근육손상이 많이 발생하는 운동선수라면 컨디션 유지를 위해 아미노산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장•단기적으로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