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살 빼고 싶다면 반드시 피해야 하는 다이어트 5가지
연령과 성별을 막론하고 다이어트는 모두에게 고민거리입니다. 그래서 유명인이 성공한 다이어트는 매번 반짝 유행을 타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이런 다이어트 법은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반짝 효과’로 우리를 유혹하는 잘못된 다이어트 법들을 소개합니다. |
◇ 레몬디톡스
레몬디톡스는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본 방법일 것입니다. 몸의 독소를 모두 배출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몸무게가 단기간에 줄어들면서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지방은 거의 빠지지 않기 때문에 일반식을 조금만 먹어도 무서울 정도로 몸무게가 요동치는 몸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전문가들은 레몬디톡스를 하는 것은 ‘이뇨제’를 장시간 복용하는 것과 동일한 행동이라고 경고합니다. 피로, 메스꺼움, 현기증, 탈수증 등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 양배추 다이어트 일명 ‘걸레 빤물(..)’로 유명한 양배추 우린 물은 냄새도 냄새지만, 강력한 효과 때문에 레몬디톡스만큼 잘 알려진 다이어트 법입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양배추 다이어트 역시 장시간 해서는 안될 다이어트라고 말합니다. 풍부한 섬유질 등을 통해 저열량에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지만, 영양소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단기 다이어트에 그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 주스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와 비슷한 주스 다이어트는 채소나 과일로 주스를 만들어 끼니를 대신하는 다이어트입니다. 그만큼 단점도 비슷하게 공유하는데요. 주스 다이어트는 요요로 인해 실패확률이 매우 높은 다이어트 방법 중에 하나이며, 아미노산, 탄수화물 등 필수 영양소 결핍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생식 다이어트 채소나 과일 등을 모두 ‘생’으로 먹는 생식 다이어트는 굉장히 건강에 좋은 다이어트 법 중에 하나입니다. 하루 한 끼 정도는 말입니다. 생식만 섭취하는 것은 특정영양소 결핍을 불러올 확률이 높으며, 가장 큰 단점은 모든 다이어트 방법 중 과정이 손꼽히게 복잡하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다이어트 중에 갑자기 터지는 식욕, 정체기 등 수없이 많은 장애물을 만납니다. 이때 다이어트 방법이 직관적이고 간단할수록 고비를 무사히 넘기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 혈액형 다이어트 혈액형에 따라 피해야 할 음식과 좋은 음식이 다르다는 주장에 따라 나온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O형은 비계가 적은 육류, 채소, 과일을 먹되 유제품과 밀가루를 피하고, A형은 아예 채식만 해야하고, B형은 닭고기와 옥수수, 토마토 등을 피하라는 식입니다. 일견 솔깃하게 들리지만, 안타깝게도 이를 입증한 연구는 없다고 합니다. |
[ 2018-01-19 15:35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