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특별한 사람들의 4가지 법칙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최상위권에 항상 랭크되는 덴마크에는 ‘휘게’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따뜻함, 안락함을 의미하는 단어인데요. 그리고 가족, 친구들간의 가깝고 깊은 관계를 나타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도 하루를 충만하고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 ‘휘게’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법칙들을 소개합니다. |
◇ ‘가벼운’ 취미 활동 모임을 즐긴다
스트레스를 쏟아내는 방법에는 힘든 일들을 털어내고 위로를 주고 받는 방법도 있지만, 편안한 기분 그 자체를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나절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라면 어디든 좋은데요. 중요한 것은 해당 모임에 참석할 때마다 내 방 혹은 숨겨놓은 아지트에 들어가는 것처럼 즐겁고 편안해야 한다는 점 하나뿐입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편안한 교우 관계는 몇 가지 강력한 건강상의 이득을 주기도 합니다. 저녁 나절 약간의 귀찮음만 떨쳐낼 수 있다면 하루의 삶을 정말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 건강을 챙기되,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종합비타민을 챙기고, 운동을 하는 등 건강을 챙기는 것은 정말 좋은 습관입니다. 그런데 하루 멀다 하고 미세먼지나 살충제 달걀 같은 무시무시한 뉴스가 쏟아져 나오면서 걱정은 날로 커져만 갑니다. 다만 이런 걱정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면 운동 등 몇 가지 핵심적인 활동은 놔둔 채 잠시 기준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 집중할 때와 쉴 때를 정확히 구분한다 ‘포모도로 기법’이라는 알아두면 유용한 팁이 있습니다. 1980년대 고안된 시간 관리법 중 하나인 포모도로 기법은 무슨 일을 하던 25분 집중하면 5분간은 뇌에 휴식을 주라고 이야기 합니다. 50분을 집중하고 10분을 쉬는 것에 비해 집중정도가 놀라울 정도로 올라간다고 말이죠. ◇ 아주 ‘가벼운’ 여행을 즐긴다 여행이라고 하니 짐을 싸고 어디론가 떠나는 이미지가 떠오른다면 그 상상 잠시 접어두시라. 집 근처의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아 혼자서 1~2시간을 보내거나, 근처 종합쇼핑센터 등에서 잠시간 아이쇼핑을 즐기는 것도 충분한 힐링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몇 시간 집 밖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종적을 감췄을 것입니다. |
[ 2018-01-18 15:25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