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미녹스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진출 권순우 후원”

아미노산 전문 브랜드 옥타미녹스가 시니어 첫 그랜드슬램 본선 진출을 앞둔 테니스 유망주 권순우 선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호주 오픈은 호주에서 개최되는 수 많은 스포츠 관련 행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형 이벤트로 손꼽힌다. 총 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459억 8,385만원)에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약 35억 4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주니어 시절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주니어에 출전했던 권순우 선수가 이번에는 시니어 본선에 데뷔한다. 권순우 선수는 작년 말 아시아-태평양에서 16명을 뽑아 각 지역 대회 우승자에게 호주오픈 출전권을 부여하는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따내며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1월 호주는 30도를 넘나드는 지독한 폭염으로 선수들의 철저한 컨디션 및 체력관리가 요구된다. 옥타미녹스는 아미노산 10종과 옥타코사놀, 비타민B2 등을 간편하게 털어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경기 중에도 틈틈히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고 경기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옥타미녹스 주학 대표이사는 “권순우 선수는 그랜드슬램 본선에 진출한 다섯 번째 우리나라 남자 테니스 선수다. 그가 현지의 폭염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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