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안 먹어도 체중이 불어나는 이유 4가지
다이어트는 운동과 함께 노력대비 결과가 ‘어느정도’ 확실히 돌아오는 것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열심히 먹고싶은 것 참고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뭔가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많이 먹는 것’ 외에 비만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혹시 평소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거나 ‘먹는 양에 비해 체중이 지나치게 높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주목. |
◇ 에너지가 부족하다
남아도는 과잉 에너지가 쌓여 비만이 된다고 알고 있던 상식에 약간에 충격을 주는 사실인데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뇌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상태’가 비만을 불러오기 쉽다고 합니다.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카페인이나 단 것을 과하게 섭취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비타민D, 마그네슘, 철분 등의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 면역력이 약해지고 신진대사가 흐트러질 때 이런 식습관이 형성되기 쉽다고 합니다. 햇빛을 쬐기 어렵고 외식 외에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힘든 현대인들이니 만큼 보충제 섭취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대사량이 떨어지고 있다 대사량이 떨어지는 이유는 정말 많습니다. 불규칙적인 식습관, 자주 굶기, 운동부족 등으로 생활습관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고, 단순히 나이를 먹어가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 것도 이유로 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선 다이어트보다 운동이 더욱 중요하다는 연구도 많은데요. 다소 뻔하지만 대사량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으로’ ‘골고루’ ‘적당한 양의 식사’를 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 소화 능력이 떨어진다 무엇을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빵빵 하다면 유익하지 않은 장내 세균이 많이 늘어났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세균들 중 어떤 종류는 실제로 ‘비만’을 유발한다고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장내 좋은 세균의 분포를 늘리려면 섬유질과 면역력에 좋은 아미노산과 항산화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콩, 두부, 블루베리, 바나나, 페퍼민트 차, 무, 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2017-12-19 16:25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