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수능 전야, 긴장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Top10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수험생 분들에게는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받는 하루일 것 같은데요. 쌀쌀한 겨울을 부드럽게 풀어줄 ‘긴장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
◇ 아이스크림
겨울철 난방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실내에서 맛보는 아이스크림은 또 별미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아이스크림에는 흥분을 유발하는 당질 코르티코이드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키는 당분이 아주 많습니다. 단, 아주 적은 양의 당분으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조금만 맛 볼 것. ◇ 통밀빵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긴장감을 풀어주는 데는 좋은 아군입니다. 적당한 탄수화물 섭취는 잔잔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 여기에 쨈이나 땅콩 버터처럼 약간의 당분을 곁들인다면 긴장된 우리 몸을 훌륭하게 풀어줄 것입니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특히 여성의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여성에게 부족하기 쉬운 엽산이 아주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 다만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소화가 느리기 때문에 너무 늦은 시간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 다크 초콜릿 기쁘고 즐거울 때 분비된다는 호르몬 ‘엔도르핀’. 초콜릿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하게 엔도르핀 분비를 자극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흔히 말하는 ‘카카오 버터’가 70%이상 높게 함유되어 있는 초콜릿을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 초콜릿 역시 아이스크림 처럼 아주 적은 양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과용은 금물. 구체적으로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모두 ‘한 입’ 정도면 유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 녹차 녹차에 풍부한 ‘테아닌’은 차분한 느낌을 주는 ‘알파파’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대로 긴장감을 높이는 베타파는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 견과류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아주 풍부합니다. 마그네슘은 대표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시키고, 긴장으로 딱딱하게 굳은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만 견과류 자체가 칼로리가 적지 않고, 코르티솔 자체는 스트레스 대항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것뿐이기 때문에 하루 10알 정도씩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카모마일, 라벤더 티 카모마일과 라벤더의 꽃은 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불안감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해당 허브차에는 카페인도 함유되어 있지 않아 늦은 밤, 잠들기 직전 섭취하기에 알맞습니다. ◇ 연어 적당한 긴장감은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없느니만 못합니다. 긴장감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이 가장 대표적인 예. 연어에는 해당 호르몬의 부정적 영향을 막아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매우 풍부합니다. ◇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와 비타민E등이 매우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모두 신체 내부에서 스트레스 유발물질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아주 좋아지는 것은 덤이죠! ◇ 우유 우유에는 현대인이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D가 가득합니다. 비타민D는 몸의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에 견디는 능력을 몹시 올려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런던의 UCL어린이건강재단은 50년 동안 5,9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을수록 공포감 및 우울감을 덜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 2017-11-15 11:15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