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먹는 것보다 중요한 ‘흡수’를 돕는 4가지 방법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다양한 호르몬과 비타민, 수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영양소를 계속 ‘먹어서’ 보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요.
우리 몸의 대부분의 기관은 음식을 ‘먹어서’ ‘분해하고’ ‘흡수하고’ ‘남은 것을 배출’하기 위한 기관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 바로 ‘흡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원활한 영양소 흡수를 돕는 다섯 가지 생활습관을 소개합니다. |
◇ 스트레스를 조절하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선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저항 호르몬이 생성됩니다. 스트레스를 버틸 수 있도록 필요한 에너지를 몸에 공급해주는 기능을 활성화 해주는 호르몬인데요. 그런데 소화기능을 일시적으로 둔하게 만드는 작용을 해 음식물이 위장이 오랫동안 남아있게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땐 심호흡을 하는 게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지방을 함께 먹는다 단, ‘좋은 지방’이라고 불리는 생선지방(연어 등), 올리브유, 아마씨유 등에 한하는데요. 비타민 A, D, E, K 등 몇몇 비타민은 지방을 함께 먹어서 원활하게 흡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항산화는 식사 후에 홍차, 블루베리 등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몸을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무해하고 바꿔주고, 다양한 질환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입니다. 그런데 철분, 칼슘 등의 흡수를 막기도 한다는 점은 주의할 만 한데요. 특히 철분이 부족하기 쉬운 여성이나 뼈 건강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식사 때는 커피나 홍차, 블루베리 등 ‘폴리페놀’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을 충분히 먹는다 물은 전반적인 소화 과정에 관여합니다. 먹은 음식물이 원할하게 이동하도록 돕고, 흡수된 영양성분이 혈액을 타고 몸 곳곳으로 잘 퍼지도록 합니다. 수분부족이 가장 극적으로 나타나는 순간은 바로 화장실인데요. 오랜시간을 화장실에서 보내고 싶지 않다면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2017-09-06 15:4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