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름철 최고의 건강법은 ‘운동’ 이다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실내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시간이 많아지는데요.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더위를 재촉하는 ‘운동’이 여름철 건강유지에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유독 ‘건강’과 함께 강조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환절기’입니다. 추위에서 더위로,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기후가 급변할 때는 몸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신체의 면역력 등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감기 등 잔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운동은 이런 적응과정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운동으로 활성화된 신체 덕분에 피로감도 완화되고, 기초체력도 길러지는 일석이조!

여름 동안 우리 몸은 비상에 들어갑니다. 신체에 가해지는 부하도 겨울보다 여름 운동이 더욱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실제로 더위로 인해 땀을 흘려도 체온조절이 힘들고, 이는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여름 운동사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 전, 중, 후 수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때 마시는 물은 땀으로 흘린 수분을 보충하고, 더위 때문에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 체온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30분 간격으로 1회 1컵(약 200ml) 정도를 마시는 것이 권장되며, 장시간 운동을 할 예정이라면 수분과 함께 아미노산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저녁 이후, 또는 실내 운동 권장

강한 햇빛 속에서 하는 운동은 체온조절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심한 경우 일사병, 열사병, 화상 등을 입을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햇빛이 줄어드는 일몰 이후나 실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2017-07-25 15:33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