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6월 열사병지수 ‘매우위험’ 더위에서 몸 지키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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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19일 내려진 첫 폭염특보를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폭염이 닥칠 거라는 전망인데요. 폭염특보와 함께 열사병 주의보가 발령됐고, 현재 열사병 지수는 ‘매우 위험’을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요.

기상청과 의학계에 따르면 일사병과 열사병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합니다. 바뀌는 계절에 따라 몸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너무 때이르게 폭염이 찾아와 더위에 적응하지 못한 몸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온열질환을 호소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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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력 저하 주의

더위가 찾아오면 우리 몸은 정말 바쁘게 움직입니다. 몸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게 위해 계속 땀을 배출하고, 수분이 부족한 몸은 생리활동에 필요한 전해질 등의 영양 성분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우리나라 여름 특유의 고온다습한 환경과 맞물려 활동이 왕성해진 바이러스들과 맞물려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도록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똑같이 움직여도 더 힘들다

같은 거리를 움직여도 더운 날 소모하는 체력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몸을 정상상태로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의 소모가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이면 인기를 끄는 ‘보양식’을 먹는 배경에는 이런 이유가 있던 셈.

◇ 활동량 증가 대비 수면시간 감소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 여행지는 대부분 ‘야외’라고 합니다. 더울수록 체력소모가 큰데, 더울수록 활동량도 늘어나는 셈. 반대로 열대야 등으로 인해 평균 수면시간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더욱 쉽게 피로를 느끼고, 더위에 체력이 소모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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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 섭취

여름철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소모되는 자원은 ‘수분’입니다. 의식적으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또 수박, 참외, 자몽, 포도, 방울토마토 등 수분과 칼륨 등의 전해질이 풍부한 제철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 지방은 피하고, 아미노산은 섭취하자

아미노산은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핵심영양성분입니다. 보통 보양식으로 불리는 삼계탕 등에도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반대로 나트륨과 지방함량도 만만치 않아 보양을 목적으로 먹게 된다면 가능한 건더기만 먹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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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숙면

수면시간 동안 우리 몸은 체내 면역체계를 점검하고 보강합니다. 수면호르몬이 나오는 11시~새벽2시 사이에는 꼭 잠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우유 등 수면호르몬 생성을 돕는 트립토판(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2017-06-21 15:24 help@octaminox.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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