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시간대별 살이 ‘더’ 잘 빠지는 요령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는 생체시계는 각 시간대별로 정밀하게 맞춰 돌아간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면 식욕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하기 시작하고, 점심 즈음에는 또 다른 식욕호르몬인 갈라닌이 활동을 시작합니다. 4시부터 초저녁까지는 몸의 체온이 가장 높게 유지되어 운동하기 가장 적합한 시간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생체시계의 활동을 다이어트에도 응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같은 다이어트도 어떤 시간에 맞춰 하는가에 따라 빠지는 체중이 다르다고 합니다. 시간대별 살을 ‘더’ 잘 빼는 요령, 어떤 것이 있을까요? |
◇AM 6~8시, 유산소 운동할 시간
기상 후 아침식사 전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우는데 효과적입니다. 햇빛이 잘 드는 실내, 혹은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 생체시계를 깨워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AM 7~9시, 식사 전 물 두 컵 식사 전에 물 두컵(440ml)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2.2kg을 더 감량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음료가 아닌 순수한 수분 일 것, 당분이 함유된 음료는 지방을 축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물 두 컵을 마신 후 단백질과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아침식사를 하면 하루 중 분비되는 식욕호르몬 ‘그렐린’의 총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AM 10~11시, 가벼운 오전간식 점심이 다가오기 시작할 즈음 그렐린이 또 한번 분비되는 시간입니다. 이때 블루베리 혹은 당분이 첨가되지 않은 요거트를 가볍게 즐겨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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