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유승엽, 서울국제마라톤 국내 1위 “2시간 10분의 벽을 깨겠다”
▲결승점을 통과하는 유승엽 선수[사진출처=유승엽선수sns]
지난 19일 유승엽 선수가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8회 동아마라톤대회 남자 국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이후 2년 만에 탈환한 정상이다.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한 42.195km의 레이스에서 유승엽 선수는 2시간14분01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한편 우승 후 유승엽 선수는 “순위 경쟁보다는 기록 경쟁에 목표를 두고 뛰었다. 다소 침체기인 한국 마라톤을 다시 살리려면 이제는 순위보다는 기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마라톤 팬들도 순위보다는 기록을 더 챙겨본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올해 유승엽 선수의 목표는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시간 10분의 벽을 깨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본 토쿠 노시마섬과 중국 쿤밍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으며, 체력관리를 위해 복합 아미노산 제재인 옥타미녹스를 섭취하는 등 꾸준한 몸 관리도 병행했다. 최선근 감독은 “올해 안으로 2시간 10분대 벽을 깨겠다”며 올해 목표를 밝혔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유승엽 선수의 도전을 응원해보자.
[ 2017-03-20 11:54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nnect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