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머리가 지끈, 스트레스 풀어주는 음식 5선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는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머리가 지끈거리는 증상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미국의 여성생활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이럴 때 먹으면 좋은, 기분전환에 효과적인 음식들을 소개했습니다. |
◇ 불면증 해소에 효과적인 단호박 단호박은 대표적인 옐로 푸드에 속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단호박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서 각종 트러블과 노화를 일으키는 유해 산소를 억제하고, 뇌졸증, 암, 심장병 등의 치명적인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경조직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물론 예민함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할 때 섭취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섬유질 풍부한 고구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선 특히나 단맛이 강한 고구마가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단맛이 강할수록 기분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카로티노이드가 높게 들어있기 때문.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낮춰주는 섬유질이 충분히 들어있는 고구마로 고르는 것이 포인트.
◇ 눈을 맑게 해주는 당근 당근에는 단호박 못지 않게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더해서 눈건강과 피로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비타민A가 다량 들어있는데요. 여기에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해주는 칼륨 또한 풍부해 초조하고 불안감을 느낄 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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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렛과 견과류 다크초콜렛은 뇌 피로를, 견과류는 몸의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초콜렛의 당분은 뇌를 활성화해주고, 견과류에 풍부한 마그네슘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 함께 먹으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푸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 멸치와 호두 멸치 볶음 요리를 만들 때 호두를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멸치에는 감정조절 능력을 유지해주는 칼슘이 풍부하고, 호두에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하답니다.
[ 2017-03-17 15:52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