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3월 제철음식, ‘알찬’ 봄 쭈꾸미의 효능은?
맛도 영양도 알찬 쭈꾸미의 계절이 왔습니다. 쭈꾸미는 3~4월을 제철로 치는데요. 산란기를 앞두고 이 시기에는 영양도 알도 가장 물오른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그마한 크기에도 맛도 좋고 영양소가 아주 풍부해 봄철 추천되는 영양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봄을 앞두고 제철을 맞은 쭈꾸미,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은 혈당 저하를 막고 근육의 에너지 생성을 돕는 성분입니다. 주로 어패류에 함유되어 있고, 활력을 돋궈주는 효능이 있어 ‘바다에서 나는 피로해소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쭈꾸미는 타우린이 풍부한 어패류 중에서도 함량이 아주 높은 음식입니다. 크기는 오징어보다 훨씬 작지만 영양소는 그 5배(100g당 1305mg)에 달한다고 합니다. |
또 쭈꾸미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어 따로 ‘고급 지방산’이라고 불리는 성분이기도 한데요. 쭈꾸미 자체의 칼로리도 몹시 낮기 때문에 (100g당 47kcal) 건강한 다이어트 메뉴로도 좋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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