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안전하고 즐거운 혼밥을 위한 간단 가이드라인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또 혼자만의 느긋한 시간을 즐기기 위해 등 여러 이유로 혼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통계청에 작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1인가구가 전체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7%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단순하게 1인가구 비율로만 따져도 우리나라에서 혼밥인구가 3명당 1명에 달하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혼자 먹다 보니 주로 메뉴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 같은 인스턴트로 채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식사속도가 빨라져서, 그리고 먹는 양이 늘어나서 등 다양한 이유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즐겁고 안전하고 건강한 혼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안전한 혼밥을 위한 가이드라인 입니다. |
밥 먹는 상대와 하는 대화는 식사 속도를 많이 늦춰준다고 합니다. 식사 속도가 빠를수록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혼밥을 하면서 TV나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는 경우 자신의 식사량을 잘 인지하지 못해 평소보다 과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식사시간을 20분 이상으로 잡고 가능하다면 식사에만 집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작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40대 중에 최근 6개월간 혼술을 경험이 있다고 한 응답자가 66.1%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혼술을 시작한 이유로 음주 빈도가 늘었다고 응답한 사람도 25%에 달했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 4잔, 일주일 28잔 이하, 여성은 하루 2잔, 일주일 14잔 이하를 적정음주량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
혼밥시에 주로 선택되는 메뉴는 차례대로 편의점 음식과, 분식, 페스트푸드, 중식, 백반, 일식 순이었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인스턴트 음식 같은 경우 탄수화물과 지방외에 단백질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는, 혼자서 차려먹기엔 손이 많이가고 나가서 먹자니 마땅한 곳을 찾기 어렵습니다.‘혼밥 만렙’은 되어야 고깃집을 혼자 찾아갈 수 있고, 먹고 싶어서 찾아가도 1인은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제대로 밥을 차려먹는 것이지만, 차선책으로 비타민제나 아미노산 보충제를 챙겨두고 가끔 챙겨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10가지 종류의 아미노산을 한번에! 옥타미녹스(octaminox)를 만나다!>
[ 2017-02-24 12:23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