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환절기, 고단백 면역력 증가 헬시푸드 5가지

by jihyun lee / 목요일, 16 2월 2017 / Published in 11. 영양

환절기는 조금씩 변하는 온도, 습도 등 자연환경에 몸이 적응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특히나 면역력이 강조되곤 하는데요.

근육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단백질은 면역력의 핵심인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환절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권장되곤 합니다.

아직은 계란 값이 살짝 부담스러운 요즘, 미국 여성 건강 매거진 ‘우먼스헬스’에서 달걀 못지 않은 고단백 식품들을 소개했습니다.

맛있는 새우는 몸에도 좋습니다. 미국의 영양학자 마르타 맥키트릭의 말의 따르면 12~18마리의 새우에는 34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삶은 달걀 하나에 함유된 단백질(6g)의 5배가 넘는 셈.

일반 요거트도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간식이지만, 그리스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그릭 요거트는 특히나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습니다. 110g에 함유된 단백질은 17g. 요거트인 만큼 유산균이 풍부해서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물성 단백질 함유량의 최고봉,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입니다. 100g당 7.8g의 단백질이 들어있으며, 얼려 먹을 경우엔 단백질 함량이 100g당 50g까지 증가합니다. 특히 지방을 연소하고 근육강화 효과가 있는 아르기닌 함량이 높다진다고 합니다.

호박씨의 영양분은 대부분 지방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박씨 28g(1온스)당 7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여기의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체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예민해져 있을 때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치즈는 종류불문 굉장히 단백질이 풍부한 성분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피자의 주 재료인 모짜렐라 치즈는 100g당 28g의 단백질이, 샌드위치나 햄버거 등에 들어가는 슬라이드 치즈로 자주 섭취하는 체다 치즈 또한 100g당 25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 치즈는 그만큼 지방 함량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 느끼고 계신가요? 또 다시 찾아온 환절기, 옥타미녹스 피플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 2017-02-16 15:48 help@octaminox.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