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근육통을 없애는 셀프마사지법 3가지

 운동 후 근육이 회복되면서 발생하는 근육통.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겪는 입장에선 힘들기만 합니다.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실린 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마사지는 손상을 입은 근육의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즉, 마사지가 근육통이 빠르게 사라지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해당 연구에서 여성들에게 전력질주를 시킨 후 10분간 다리마사지를 받게 했더니 ‘뻣뻣하고 결리는 증상’이 49%나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모아보았습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서 권장하는 운동 후 하면 좋은 셀프마사지법 3가지 입니다.

 우선 양손으로 벽을 짚습니다. 이때 양팔의 간격은 어깨넓이의 2배정도 넓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팔꿈치를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손바닥을 벽을 세게 민다는 느낌으로 등 근육 스트레칭을 합니다.

앞으로 걸어나간다는 느낌으로 힘을 가하면 가슴과 팔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줄 수 있습니다.

 윗부분이 회전하지 않는 고정된 의자를 준비합니다. 의자와 60cm 정도 떨어진 뒤 오른쪽 발을 들어 의자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때 무게 중심은 왼쪽 엉덩이 부분으로 서서히 옮기면서 스트레칭을 합니다. 반대쪽 다리도 동일한 과정을 거쳐 스트레칭을 합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허리를 반듯하게 폅니다. 오른손을 정수리 부근에 올린 후 머리가 오른쪽으로 구부러지도록 당깁니다.

이때 과도한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목이 살짝 당기는 정도의 힘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이후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당겨줍니다.

 마사지가 사후 근육통을 줄이는 방법이라면,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옥타미녹스’같은 복합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 특히 근육의 주요 구성성분인 BCAA는 소화흡수가 30분 안팍으로 빠르게 끝날뿐더러 근육을 강화하고 근손실을 예방해줍니다. 마사지가 이미 생긴 근육통을 완화해 준다면, 아미노산은 근육통 자체를 예방해 주는 것인데요.

운동 전 후 옥타미녹스를 1포씩 섭취한다면 쉽게 지치지 않고 상쾌한 다음날 맞이할 수 있답니다 😉

[ 2017-02-14 15:06 help@octaminox.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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