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이채원 선수, 한국최초 ’16/17시즌 FEC컵 통합 우승’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이채원 선수(윗줄 가운데)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선수가 16일 제47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15일 여자 일반부 클래식 5km에서 15분53.3초로 금메달을, 이어 16일에 열린 여자 일반부 프리10km에서 29분29.2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우승을 장식했다. 한편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주혜리, 박성범 선수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여자 일반부 클래식5km에서 주혜리 선수는 이채원, 한다솜 선수에 이어 3위로 결승점을 통과했고, 박성범 선수는 같은 날 열린 남자 일반부 클래식 10k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우승으로 이채원 선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16~17년 극동컵 국제 FIS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부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의 청신호를 울렸다는 평가다. |
[ 2017-01-17 16:37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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