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이채원 선수, 일본서 극동컵(FEC) 클래식 3위, 프리 2위
▲극동컵 클래식 3위, 프리 2위를 차지한 이채원 선수(우)[사진출처=이채원선수sns]
지난 27일,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이채원 선수가 일본서 열린 극동컵(Far East Cup)에서 첫날 클래식 3위, 둘째날프리 2위를 차지했다. 출발 당시 일본 현지의 기상악화로 인천공항으로 한차례 회항 후 다음날 다시 출발하는 등 여러 난관 속에서 거둔 성과다. 이채원 선수는 2016년 핀란드 FIS레이스, FIS 대륙컵에서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물오른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이채원 선수가 보여주는 저력은 고무적이다. 동계스포츠는 체력을 많이 필요로 한다. 특히 크로스컨트리는 ‘설원 위의 마라톤’이라는 별명이 붙어있을 만큼 극한의 체력을 요구한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이채원 선수가 지치지 않는 기운으로 계속 되는 활약을 보여주길 응원한다. |
[ 2017-01-02 16:49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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