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크로스 컨트리 이채원 선수, FIS레이스 10km 프리 우승
▲핀란드 FIS레이스 당시 이채원 선수의 경기 모습ⓒ대한스키협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핀란드 루카에서 열린 FIS 레이스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희소식을 전했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이채원 선수는 현지시간 4일 10km 프리 종목에서 26분43초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1.1km 프리 종목에서 우승한 이후 두 번째다. 한편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또 한 명의 국가대표인 주혜리 선수도 5km 클래식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주혜리 선수가 우승한 종목인‘10km 프리’에서도 28분17초0의 기록으로 5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올랐다. 주니어 부문에서는 제상미 선수가 5km 클래식과 5km 프리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주혜리 선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가올 동계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팀은 한국시각 15일부터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FIS 극동컵에 출전한다. |
[ 2016-12-06 10:09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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