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티스트레스, 세로토닌 스타일로 살아가는 방법? [1편]
무한 경쟁 사회, 대한민국의 스트레스 해소법 현 대한민국이 무한경쟁사회라는데 누구나 동의하리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태어나 걷기 시작하고 유치원입학부터 대학졸업까지 경쟁 속에서 성장해왔다. 대학졸업 후 조직사회 속에서도 경쟁은 계속된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개인과 기업, 크게는 나라의 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과도한 경쟁은 내가 살기 위해서 남을 밟아야 한다는 약육강식의 문화를 만들어내고 그로 인한 패배, 뒤쳐짐 등의 상실감으로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백화점이 붕괴되고 다리가 무너지고, 최근 세월호사건까지… 경쟁에만 치중하다보니 모두들 인간성을 잃어가고 있다. 그리고 경쟁으로 인해 생겨난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위해 음주, 가무 등 밤 문화가 성행한다. 다시 말하자면 현 시대는 열광의 문화, 즉 엔도르핀과 도파민의 시대이다.
이제는 행복, 세로토닌의 시대 우리 마음을 구성하는 3대 뇌 내 물질은
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먼저 말했듯 도파민은 열광하는 문화를 만들어낸다. 여기엔 중독이라는 복병이 숨어있기도 하다. 한때 엔도르핀이 행복이 물질으로 알려지기도 했었으나 행복은 이렇게 격한 감정이 아니다. 행복은 차분하고 안정적인 감정이다. 바로 행복은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 결핍증? OECD 자살률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은 평균 자살률 25.8%로 OECD 평균인 12%의 2배가 넘는다. 하루 37명이 자살하는 꼴이다. 다른 쪽은 어떨까. 우울증 환자들은 이미 600만명이 넘었고 강박으로 인한 중독환자가 800만, 만성피로, 불안, 공황, 비만, 불면증까지… 참고저서 : 세로토닌의 힘<이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