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악천후 속 통산22승 달성, JLPGA투어 우승 안선주 프로
▲안선주 프로가 JLPGA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우승컵을 들고 있다 ⓒJLPGA
지난 9일 안선주 프로가 JLPGA 시즌 2승, 통산 22승을 달성했다. 대회는 당초 54홀이었던 경기를 36홀로 축소해서 진행했을 만큼 짙은 안개가 낀 악천후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안선주 프로는 연장까지 경쟁했던 디펜딩 챔피언 이보미 프로를 제치고 6언더파 138타를 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안선주 프로는 한국 선수의 일본 투어 최다승 기록(23승)에 한층 가까워졌다.
우승 후 안선주 프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좋은 소식으로 글을 올려서 너무 좋아요.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아침까지 몸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이에요.”라며 또 “남은 시즌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안선주 선수의 건승을 기원한다. [ 2016-10-10 15:4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nnect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