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KLPGA 챔피언스 투어 데뷔 5년만의 우승, 원재숙 프로
▲KLPGA 영광CC.Volvik 챔피언스 오픈 with SBS 6차전 우승자 원재숙 프로[사진출처=KLPGA]
원재숙 프로가 2011년 챔피언스 투어 데뷔 후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원재숙 프로는 JLPGA 투어에서도 6승을 거두며 활약한 베테랑 프로골퍼지만, 아쉽게도 이전까지 KLPGA 투어에서 우승 기록이 없었다. 원재숙 프로는 “챔피언스 투어 5년차 만에 거둔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한편으론 “우승을 못한다는 것에 사실 어깨가 많이 무거웠다. 이번 우승으로 짐을 내려놓은 것 같고, 함께 걱정해주신 주변 분들에게 보답한 것 같아서 더 기쁘다”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묻어나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원재숙 프로는 18홀 티샷에서 OB가 나며 한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최종 4언더파 140타로 경기를 끝마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영광CC.Volvik 챔피언스 오픈 with SBS 6차전 경기는 9월 7일 SBS 골프채널에서 19시 3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 2016-08-26 11:34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차 챔피언스 투어가 열린 영광CC에 등장한 옥타미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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