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1260km 지옥의 레이스, 투르 드 코리아 D-3
▲박상훈 선수가 이기석 선수에게 옥타미녹스를 건내고 있다[사진출처=박상훈선수sns]
다가오는 5일 투르 드 코리아가 열린다. 올해 투르 드 코리아는 총 8일간 부산, 구미, 대전, 아산, 충주, 서울 등 전국 7개의 거점 도시를 거치며 총 1260km를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15개국 20개 팀이 참가하며 각 팀당 6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트루 드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UCI(국제사이클연맹) Asia Tour 2.1등급 대회로 ‘투르 드 프랑스’같은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는데 필요한 UCI포인트가 걸린 대회다. 국내 최대임은 물론 동아시아 최고 규모의 도로 일주 사이클 대회로 2007년부터 국내에서 매해 개최되고 있다. |
한편 투르 드 코리아에 참여하는 서울시청사이클팀과 국가대표사이클팀은 코스숙지를 위해 5월 9일 코스답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청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는 “코스답사 전과 답사 중에는 음식을 잘 조절에서 불필요한 체지방을 줄인다” 며 “이번 투르 드 코리아 코스는 작년과 비슷하게 업다운이 많은 코스다. 3등급 4등급의 산악구간으로 코스형성이 되어있으며 평지가 아닌 낙타코스다. 시속이 빠르고 힘든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코스답사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박상훈 선수는 작년 투르 드 코리아에서 초반 낙차로 큰 부상을 입었지만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해 종합 3위로 대회를 마감한 바 있다.
[ 2016-06-02 16:36 help@octaminox.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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